2013년 5월 5일 일요일

한달여행 후 여행용품 후기

1. 콜맨 슬링백 구매는 후회
- 가방 자체가 무겁고, 각잡힌 모양과 자체 부피때문에 큰 배낭 속에 넣기가 불가능하다.
- 백팩과 슬링백을 동시에 매고 이동해야 하는 경우에 불편함.
-> 가방 두개를 동시에 맬때는 크로스백이나 미니 백팩이 편하다.
-> 가방 재질은 가능한한 가볍고 얇고 형태 변형이 자유로와 필요에 따라 큰 배낭안에 구겨 넣을 수 있는 것을 (시장 바구니 같은?? ㅋㅋ) 사는 것이 여러모도 편리하겠더라. 짐이 넘쳐서 가방을 두개 들고간게 아니고, 현지에서 소지품 넣고 다닐 용도, 또는 중요물품만 따로 몸에 지니고 다닐 용도인지라 (나는 큰 배낭은 없어져도 되는 물건만 있어서, 힘들면 막 아무대나 던져놓고 다녔는데 ㅋㅋㅋ 소매치기도 눈치가 있는지 안가져가더라), 상황에 따라 큰 배낭 속에 넣어 하나로 만들어 이동하는 것이 편한 순간이 있다 (예를 들면 저가 항공사 중에 기내 수화물 허용이 가방 한개로 제한 된 경우)

2. KT 아이폰 4 컨트리락 해제 실패
- 분명 아이튠즈 싱크를 하고 출국했으나, 현지에서 중국심을 넣었더니 심 인식이 안되었음.
-> 보통 숙소에서 와이파이 되니까 와이파이만 사용했다. 여행하면서 실시간 인터넷 들여다보고 있기도 싫었으니 나름 잘되었다 싶기도 했으나, 길을 잃는 등의 비상 상황에 대응할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쉬웠으나.. 하지만, 뭐 별 탈 없이 지금까지 잘 살아있음..

3. 깜냥 멀티 플러그
- 일단 중국은 플러그 변환 필요없다. 어딜가나 유니버설 아웃렛이 설치되어 있어서 한국식 플러그도 꽂힌다.
- 말레이지아에 와서 처음 개시를 했는데, 잘 동작함. 굿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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