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4년 3월 29일 토요일

사과 와인 조림 + 글뤼바인

먹다남은 와인과 먹다남은 사과 처리법

재료:
사과, 레드와인, 꿀

만들기:
1. 사과를 얇게 자른다. (사과 반쪽을 8개 등분)
2. 와인을 잠길 정도로 붓고, 꿀을 넣은 후 사과가 충분히 졸여들었다 싶을 때까지 끓인다. 흐물흐물해질때까지 조려서 쨈처럼 사용할지, 아삭아삭할 정도로 둘지는 취향껏
3. 사과 조려진 것은 건져내어 냉장고에 보관, 남은 와인 국물(?)은 따듯할 때 마신다. 


마늘 피자

재료:
냉동 난, 다진 마늘, 슬라이스 치즈, 모짜렐라 치즈, 다진 양파

도구:
토스터 오븐, 쿠킹호일

만들기:
1. 난 위에 슬라이스 치즈 + 다진 마늘 + 양파를 얹고 5분 정도 굽는다.
2.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고 치즈가 녹을 정도로 3분 정도 굽는다.

@ 난은 반죽에 이미 버터가 들어가 있기 때문에, 따로 기름을 바르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.
@ 슬라이스 치즈가 짭쪼름하게 간을 맞추어준다.
@ 난은 해동시키지 않고 냉동된 것을 꺼내 바로 구웠다. 해동시켜 구웠더니 빵이 너무 빨리 타고, 마늘은 덜 익더라. 
@ 마늘을 잘 익히기 위해, 모짜렐라 치즈를 나중에 얹었다.

2014년 3월 27일 목요일

콩국수

재료:
두부, 우유, 칼국수면, 소금

만들기:
1. 콩국: 두부에 우유를 넣고 믹서에 간다. 농도는 취향 껏..
2. 칼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군다.
3. 국수에 콩국을 붓고 소금으로 간을 하여 먹는다.

@ 사실 콩국 사다 먹는게 더 편하지만-_- 마트에서 콩국을 늘 팔지는 않으니...
@ 맛은 신기하게도 콩국과 똑같음.

스콘

재료:
핫케익가루, 우유

도구:
토스터 오븐, 쿠킹 호일

만들기:
1. 핫케익 가루에 우유를 아주 소량만 넣고 젓가락으로 저어 빵반죽 농도를 만든다.
2. 토스터 오븐에 반죽을 떼어 넣고 15분 정도 굽는다.


@  토스터 오븐은 작고 온도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반죽을 좀 납작하게 떼어 놓는게 좋다. 두꺼우면 속은 덜 익고 겉에는 타기 쉬움.

2014년 3월 25일 화요일

훈제오리 구이 (홍콩식)

재료:
훈제 오리 슬라이스, 냉동 망고 청크, 냉동 꽃빵 (전부 마트에서 구매 가능)

만들기:
1. 훈제 오리를 굽는다.
2. 망고 청크를 먹기 편하게 납작하게 썰어 놓는다.
3. 꽃빵은 렌지에 살짝 데운다. (찜통에 찌기 귀찮으니...)
3. 꽃빵에 훈제 오리 + 망고를 싸서 먹는다.

@ 홍콩 유명 음식점에서 이렇게 주더라..


 

훈제오리 구이

재료:
훈제 오리 슬라이스, 양파 간장 절임, 오리엔탈 드레싱

만들기:
1. 훈제 오리 슬라이스를 후라이팬에 굽는다.
2. 간장에 절인 양파를 꺼내 채 썰어 놓는다.
3. 접시에 양파 채썬 것을 깔고, 훈제 오리 구운 것을 얹은 후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린다.
 
@ 핵심은 간장에 절인 양파! 오리엔탈 드레싱은 좀 더 새콤 달달 럭셔리한 맛을 추가해준다.

표고버섯 마늘 볶음밥

재료:
밥, 표고버섯 채 썰어 놓은 것 (마트에 판다), 다진 마늘, 후추, 오리엔탈 드레싱

만들기:
1.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다진 마늘 한숫가락 듬뿍, 표고버섯, 밥, 후추를 넣고 볶는다.
2, 그릇에 옮긴 후 오리엔탈 드레싱을 뿌려 먹는다.

@ 깻잎, 상추, 양배추 등등의 쌈/샐러드 채소를 볶음밥 위에 얹고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당연히 더 맛있음 ! 개인적으로 애용하는 것은 풀무원 어린잎 믹스 샐러드.

참치 피자

재료:
냉동 난 (마트에서 판다), 모짜렐라 치즈, 청양고추 참치 캔, 슬라이스 치즈, 양파

기구:
토스터 오븐, 쿠킹 호일

만들기:
 1. 난 + 슬라이스 치즈 + 참치 + 양파 + 모짜렐라 치즈를 순서대로 얹고 토스터 오븐에서 7분 정도 돌린다.


@ 참치 기름을 빼는 작업은 귀찮아서 하지 않았다. 적당히 기름기가 도는 것이 더 감칠맛을 내주는 것 같다.
@ 참치가 짭짤하기 때문에 슬라이스 치즈를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.
@ 난은 해동시키지 않고 냉동된 것을 꺼내 바로 구웠다.
@ 취향에 따라 파슬리나 꿀을 뿌려 먹어도 좋다.
@ 양파는 잘게 썰어 냉동실에 넣어두면 두고 두고 모든 요리에 쓰기 좋다.